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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강] 수술 1개월차 & 수술 전 후 비교 수술 후 1개월차 수술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지났다. 이제 수술 부위의 통증도 하나도 없고 멍도 사라졌다. 내가 그냥 느끼기에도 완전히 회복이 된 것 같다. 수술 4주차 – 통증: 0% / 멍: 0% / 붓기: 0% 오전에는 병원에 잠깐 들려서 마지막 남은 고주파치료까지 받았고 압박복은 오늘부터 안 입어도 된다고 했다. 수술 2주차 이후로는 회복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는데, 한달 차인 지금. 어느새 정상의 남자 가슴이 되어있었다. 1개월차 수술 전/후 비교 ※놀람주의! 솔직히 기대이상이다. 수술 전에 나중에 비교하기 위해서 사진을 몇 장 찍어두었는데 이렇게 현재 사진과 비교해보니 더더욱 놀라웠고, 이 정도면 매우 만족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 수술 전에는 조금만 빨리 걸어도 가슴이 출렁출렁해서 어깨도 맨날..
[제6강] 수술 2주차 & 실밥제거 및 고주파 치료 수술 2주차 수술한지 2주차. 몸도 많이 나아졌다. 통증도 거의 없고 왼쪽 갈비뼈 크게 있던 붉은 멍은 이제 사라져서 안보인다. 가슴부분에 부분에 노르스름한 멍만 아주 연하게 남아있는 정도. 수술 2주차 – 통증: 13% / 멍: 25% / 붓기: 0% 병원 재방문 오늘은 실밥제거와 고주파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재방문했다. 다시 방문해도 느끼지만,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고 은은한 조명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실밥제거 실밥제거는 4층에서 남자 간호사분이 해주셨다. 실밥 제거는 난생 처음이라 아프지 않을까 걱정을 좀 했는데, 살짝 따끔할 뿐 아프지는 않았다. 실밥은 깔끔하게 잘 제거되었다! 참고로 왼쪽 실밥 빼기 전 사진은 반창고를 오래 붙이고 있어서 저렇게 반창고 자국이 남은 것이다. 집에서 솜에 오일 묻..
[제5강] 수술 1주차 & 자가관리 방법 수술 후 1주차 일주일 정도 되니 통증은 처음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멍도 확실히 연해졌고, 붓기도 어느정도 빠진 듯하다. 수술 1주차 – 통증: 50% / 멍: 50% / 붓기: 35% 오늘은 수술 후 내가 하고 있는 자가 관리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자가관리 방법 딱 세 가지만 기억하자. 약, 반창고, 그리고 압박복! 자가관리 방법 3가지 중요도: ★★★★☆ 약은 소독약과 먹는약 총 2가지 종류가 있다. 소독약은 흔히들 말하는 “빨간약”(베타딘,요오드용액,포비딘 등)을 말하는 건데, 상처 부위에 하루에 한 번씩만 바르면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한번 바를 때 2번을 겹쳐서 바르는데, 한번 바르고 건조시키고 그 다음에 다시 바르고 건조시킨다. 건조 후에 반창고를 붙여 주면 된다. 여기서 팁 하나..
[제4강] 수술 3일차 & 샤워 및 압박복 착용 수술 후 3일차 수술 후 3일차. 통증은 첫날보다는 약간 줄어든 것 같지만 여전히 욱신거린다. 멍은 그대로이고 붓기도 살짝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큰 변화는 없다. 수술 3일차 – 통증: 85% / 멍: 75% / 붓기: 50% 문제는 샤워다. 어제까지만 해도 물수건으로만 몸을 닦아줬는데 오늘은 몸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병원에 물어보니 수술 3일차부터는 샤워가 가능하다고 해서 오늘 마침 딱 3일차라 샤워를 하기로 결심했다. (※ 병원에서 뜨거운 탕에 들어가는 건 한 달은 지나야 가능하다고 한다.) 여유증 수술 후 샤워는 평소보다 더 조심스럽게 해야했는데, 내용을 정리해 보면 이렇다. 여유증 수술 후 샤워 방법! 중요도: ★★★☆☆ 1. 유두 부분에 방수밴드를 붙여서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자! 샤워를 할 때,..
[제3강] 수술당일 ~ 수술 1일차 정리 여유증 수술하고 집에서 꼼짝도 안하고 기절해 있다가 이제야 살아나서 글을 써본다. 수술 D-DAY 수술 전 대기 병원에서 수술 3~4시간 전에는 금식하라고 해서 이 날은 아침도 안 먹고, 공복상태로 30분 일찍 도착했다. 처음에는 피검사부터 받았다. 원장님은 마지막으로 상태 체크를 하고 내 가슴에 수술해야 될 부위를 팬으로 그렸다. 그리고 제거 부위에 대해 설명해줬고, 수술 후 입을 압박복 사이즈도 쟀다. (※ 압박복은 당일 치수를 재서 수술 끝날 때 제작이 완료되어 나왔음) 간호사가 4층 탈의실로 안내해줬고, 거기서 수술복으로 갈아입으라고 했다. 옷을 갈아입으면서 마지막으로 거울에 비친 내 애증(?)의 가슴을 기념으로 찍어 보았다. 여유증, 진짜 안녕이다~! 사실 이전까지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수술복으로..
[제2강] 병원 상담 후 최종선택하기! 지난주에 여유증 병원 102곳 중 3곳을 선정했고, 오늘 병원 상담 후 최종 수술할 병원을 결정하려고 한다. A 비뇨기과 – 서울 강남구 위치 B 비뇨기과 – 서울 서초구 위치 C 의원 – 서울 강남구 위치 세 병원 모두 서울에 위치했고, 홍보를 위한 글은 아니기 때문에 병원 이름을 밝히지는 않겠다. 먼저, 최종 병원결정을 위해 상담 시 체크해야 될 중요 사항들을 정리해보았다. 나의 여유증 병원상담 체크리스트!! 중요도: ★★★★★ 1. 여유증진단 및 수술비용 2. 보험 적용 가능 여부 3. 담당의사 진료 상태 4. 사후관리가 어떻게 되는지 5. 직원 서비스 6. 병원시설 이렇게 여섯 가지 중심으로 체크하고, 각 항목마다 중요 포인트만 카톡 내게 쓰기에 메모하였다. (특히, 1번~3번은 내가 가장 중요하..
[제1강] 여유증 병원 제대로 찾기! 오늘 제1강에서는 여유증수술 병원 찾기에 대한 주제로 얘기해 보려고 한다. 혹시 여유증수술을 하고 나서 결과 불만족이나 수술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여유증수술 받을 병원을 신중하게 찾아보기로 했다. 일주일에 시간을 투자하여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병원홈페이지, 커뮤니티, 유튜브 등 가능한한 모든 여유증 병원을 모조리 찾았다. 그렇게 해서 1차 엑셀로 대략 정리를 해보니 총 102곳이 나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여유증 수술을 집도하는 병원도 많고 다양했다. 성형외과, 비뇨기과, 피부과, 비만클리닉센터, 지방흡입센터 등… 심지어 항문외과에서도 여유증 수술을 한다. 특히 저마다 자기 병원이 수술도 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첨단 장비를 구축했다는 등 홍보를 많이 하고 있어 여기서 ..
[오리엔테이션] 토익 학원강사, 여유증수술을 결심하기까지 나는 여유증으로 10년 넘게 지긋지긋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중학교 체육시간 때 흰 반팔티를 입었는데, 내 가슴가지고 어찌나 놀리던지 진짜 열도 너무 받았지만 내 가슴을 쥐어 뜯고 싶었다. 병원을 가보니 내가 여유증이란 걸 알게 되었고, 성장하면서 체형이 변할 수도 있으니 우선 지켜보자는 의사의 말로 여유증 스트레스는 해결되지 못했다. 군대 이등병 시절에는 샤워할 때 선임들이 한번 만져보자 하면서 툭툭 치고 가는 등 상상 초월 스트레스를 계속 받았었다. 현재는 학원에서 토익 강사로 일하고 있다. 수십명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일하기 때문에, 일하면서도 혹여나 여유증이 티가 나지 않을까 남모르게 항상 조마조마한 마음을 갖고 일하고 있었다. 그러던 작년 겨울. 그 사건이 터지고야 말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