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피자가 먹고 싶은데
사먹기에는 칼로리가 너무 부담되고 참으려니
계속 생각나서 스트레스라
집에서 건강식으로 또띠아 피자를 만들어 보았다.
또띠아와 치즈, 토마토소스만 있으면
집에있는 냉장고 재료로 크게 시간들이지 않고 만들 수 있는 아주 쉬운 요리이다.
<재료>
필수재료: 또띠아 20cm (크면 클수록 좋다)
토마토소스, 피자치즈
토핑재료: 햄,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양파, 토마토, 올리브, 페퍼로니 등
(취향에 맞게 넣어준다)
또띠아 사러 마트에 갔는데
풀무원 우유 또띠아가 20cm로 판매하고 있는
또띠아 중에서는 제일 큰 사이즈였다. 거기다 포장지에 피자 이미지까지 있으니
이게 딱 제격이다 싶어서 겟!!!
나머지 재료들은 집 냉장고에 있어서
또띠아만 사들고 집에 호다닥 달려갔다.
재료는 요정도로 모두 작게 썰어서 준비해준다.
파프리카, 양송이, 양파, 방울토마토, 올리브
정도로만 했는데
토핑재료는 취향대로 얹어주면된다.
내 동생은 야채 다 안넣고 페퍼로니 같은 햄만 넣었다.
나는 나름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 개념으로 골고루 썰었다.
또띠아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딱 1인분 피자가 될 정도의 크기다
작은 또띠아 사이즈에 재료를 여러개를 올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토핑은 넘 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토핑 준비가 끝났다면,
오븐판 위에 또띠아 종이호일을 깔고
또띠아를 준비한 다음
1. 토띠아에 토마토 소스를 넓게 펴바른다.
2. 바로 위에 토핑을 뿌려준다.
3. 마지막으로 피자치즈를 뿌려준다.
그럼 대충 요런 비주얼이 나온다.
아직 오븐에 굽지도 않았는데 먹음직 스럽다.
나는 햄 대신에 집에 마침 먹다남은
불고기가 있어서 불고기도 올려주었다.
이건 동생이 만든 페퍼로니 피자 ㅋㅋㅋ
얘는 페퍼로니랑 집에 가지남은 것도 넣었다.
이렇게 냉장고 속 남은 야채가 있다면 피자 토핑에 얹어주면 된다.
오븐 온도는 180도정도로 맞춰두고
5~10분정도 미리 예열한 후 피자를 넣고
15분정도 굽는다.
오븐에 들어간 피자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중간중간 확인해주는게 좋다.
내 동생 피자는 잠시 딴짓하다가 피자가 그만 타버렸다. ㅋㅋㅋㅋ
먹음직스러운 피자가 구워져 나왔다.
이대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나는 조금 더 건강식으로 시금치를 얹어보도록 한다.
시금치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파마산치즈 대체 가능) 를갈아서 얹어주었다.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조각으로 컷팅해준다.
자르기 쉽게 그대로 도마에 얹어서 잘랐다.
오우...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피자를 안사먹어도 집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할 수 있다니
부담없리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피자다.
앞으로 종종 해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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